오늘쯤 다들 여산통신의 '라이브러리&리브로'를 받으셨지요?ㅎㅎ
감사히도 매월 전국 모두도서관에 무료로 보내주고 계시는 도서관계 소식을 담은 책이지요.
첫 기사부터 가슴이 탁 먹먹해지는 글이 있습니다.
장장 8페이지에 걸쳐 펼쳐진 글은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내용이였습니다.
독일 시립중앙도서관 건물외벽에 당당히 새겨진 한글 석자.. '도서관'
이 도서관 건물을 건축한 사람이 이은영이라는 한국인 건축가였고,
그는 이것을
'가족과 나의 조국을 향한 선물' 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의 건축가로써의 동기도 참 훌륭하지만,
그가 기억하는 도서관의 추억은 정말 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내용이라서 마음 깊이 새기며 옮김니다.
'어릴 적의 도서관에대한 추억은 온통 독서실로써의 추억이다.
중고등학교의 학교 도서관이그랬고, 입시 준비생들의 집합소인 시립도서관이 그랬다.
우리의 다음세대에는 그러한 것을 다시 물려줘서는 안 된다.
문화적 구심점으로써의 도서관이 그들의 기억속에 남도록 해줘야 한다.'
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도서관이 그런 곳이지요. ^^
오늘도 좋은 글 하나 읽고, 불끈불끈 힘 내어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새로운 하루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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