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책읽기 날이 었어요.

몽골에서 오신 서영이 어머니께서 몽골전통 그림동화를

몽골어로 직접 읽어 주시고, 일본에서 오신 어머니께서 직접 한국말로 통역까지 해 주시면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셨어요.

어머니께서 소개해주신 몽골책은  '코끼리와 생쥐'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함께 지혜롭고

용감한 생쥐를 그리고 파스텔로 색칠하고난 뒤 오려서 ,

생쥐모양의 머리띠를 함께 만들어 보고 사진도 찍었어요.

그리고 저희활동과들과 함께 여러가지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들을 읽으며 그 속에 숨어져잇는 교훈들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오늘 수빈이와 진수는 그림 색칠하기에

시간이 흥미를 보이면서 머리띠를 2개나 만들었고,

성희와 서영이는 책읽기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가들에게 여러 질문과 이야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오늘은 어느날 보다도 너무너무

활동에 잘 참여해 주어서 너무 기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