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방문한 일본 도쿄의 도립중앙도서관의 사코타케이코씨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사코타씨는 일본에서 1년에 3번 “무스비메2000” 이라고 하는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지는 도서관과 일본거주외국인을 연결하는 사람, 언어, 생활, 책 등의 정보를 담은 소식지입니다.

편지에는 다음 무스비메호에

우리 모두도서관의 내용(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의 도전과 실험 운영사례집을 읽고)을 담고 싶다는 원고 청탁이 있었습니다.

- 일본 어머니 나카이 미유키 번역-

일본에서 오신 손님이셨던 분의 살가운 손편지에 진정성을 느낍니다.

멀리 일본에서부터 온 원고 청탁..잘 써야 된다는 생각에 마음은 무겁지만 마음이 참 푸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