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향애는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오는 친구입니다. 조용히 와서는 열심히 책을 읽고, 학교 생활과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들려주고는 하지요. 그러던 우리 향애가 컴퓨터를 쓸 수 있냐고 하더니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멋진 PPT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완성을 다 하지 못했다면서 쑥쓰럽게 웃던 향애가 어찌나 예쁘던지요. '모두도서관은 우리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향애가 그렇게 생각해준 것이 고마웠고, 또 우리 도서관이 그런 공간이라는 것에 두근거렸습니다. 향애가 만든 PPT를 보고 은주와 민아가 감탄을 하더라고요. 은주와 민아는 PPT를 잘 만드는 언니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서 모였습니다. 은주, 유리나, 민선이, 민아, 향애의 예쁜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같이 지켜보아요.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도서관을 키우는 아이들의 미래가 참 기대됩니다^^ |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사이트관리자 | 128517 | 2012-01-02 | |
| 20 | 서울모두 | 43987 | 2012-03-02 | |
| 19 | 서울모두 | 43389 | 2012-02-27 | |
| 18 | 고윤희 | 50104 | 2012-02-23 | |
| 17 | 서울모두 | 44607 | 2012-02-21 | |
| 16 | 고윤희 | 44473 | 2012-02-20 | |
| 15 | 고윤희 | 42031 | 2012-02-15 | |
| 14 | 고윤희 | 52135 | 2012-02-13 | |
| 13 | 고윤희 | 41938 | 2012-02-09 | |
| 12 | 고윤희 | 46496 | 2012-02-08 | |
| 11 | 고윤희 | 38839 | 201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