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모두도서관의 가족모임이 오늘 끝났어요.
일명 3355모임이에요.
3355는 우리 도서관의 주소랍니다.
이 이름은 지난달에 우리들의 의견으로
확정이 되었지요.
오늘은 어린이친구들이 잔뜩 왔네요.
베트남친구, 일본친구,한국친구들이 어우러진 가족모임~~
그런데요.
사실 오늘 걱정했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잘 진행될지도 약간 염려되었구요.
와...
제 걱정이 순식간에 날아갔어요.
한 달만에 아이들이 성장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모으는 일도 너무 잘 되었구요..
자신의 의견을 하나하나 어른들이 존중해주고
들어주니까, 우리 아이들은 오히려 도서관의 주인으로서
멋지게 행동해 주었답니다.
기운이 불끈 불끈하고
아이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맘이 들었어요.
다음 3355모임은 너무 잘 진행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도서관의 주인은 누구???
우. 리. 들이요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함께 외친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사이트관리자 | 128526 | 2012-01-02 | |
| 100 | 대구모두 | 43474 | 2012-06-26 | |
| 99 | 대구모두 | 45062 | 2012-06-26 | |
| 98 | 대구모두 | 41565 | 2012-06-26 | |
| 97 | 충주김성남 | 45643 | 2012-06-26 | |
| 96 | 모두관리자 | 49003 | 2012-06-26 | |
| 95 | 모두관리자 | 46760 | 2012-06-24 | |
| 94 | 모두관리자 | 42481 | 2012-06-24 | |
| 93 | 부산 | 40651 | 2012-06-23 | |
| 92 | 모두관리자 | 43267 | 2012-06-19 | |
| 91 | 모두관리자 | 44485 | 2012-06-19 |